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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로고 (사진 : 울산시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시가 봄철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A형간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16일 울산시에 따르면 2021년 발생한 전국의 A형간염 환자 수는 6573명으로 2020년 3989명의 약 2배로 일 년 새 감염자 수가 급격히 늘어났다.
이처럼 A형간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및 봄철에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철저한 감염예방 활동이 필수적이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으로 오염된 물이나 날 것의 어패류를 섭취할 때 감염되기 쉽다.
감염 후 약 2주에서 4주까지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데,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구토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다.
다만 황달이 나타나거나 대소변의 색이 변했다면, 감기가 아닌 A형간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면역력이 높을 때는 자연 치유되지만, 만성 간 질환자, 임신부, 고령 환자라면 간세포 파괴와 함께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A형간염은 치료제는 없지만, 위생과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다.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등으로 안전하게 음식 섭취하면 된다.
만 12개월부터 23개월까지의 소아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으로 A형간염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나와 우리 모두의 간 건강을 위해, A형간염 예방접종 및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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