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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범사업 전후 월 평균 안전사고 발생 건수 그래프. (사진=서울시 보도자료 캡쳐)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등에서 보육교사 1인당 아동비율 축소해 운영한 결과, 교사 근무여건 개선 및 안전사고 발생 감소의 효과가 나타났다.
서울시는 21일 어린이집 보육교사 1인당 아동비율을 축소하는 일명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사업'을 1년간 운영한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작년부터 밀착 돌봄이 필요한 ‘만0세반(생후 24개월 미만)’과 밀집도가 급증되는 ‘만3세반’을 우선대상으로 교사 한 명이 맡는 아이 수를 각각 ‘3명→2명’, ‘15명→10명 이하’로 줄이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시범사업 1주년을 맞아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실시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분석한 결과, △영유아와 교사 간 상호작용 증가 △보육교사의 근무여건 개선 △교사-양육자 간 소통 증진 등의 사업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응답한 보육교사는 총 85명(‘만0세반’ 55명, ‘만3세반’ 30명)으로 두 반 모두 시범사업의 가장 큰 효과가 ‘영유아의 요구에 대한 대응속도가 빨라짐’(각각 50.9%, 40.3%)이라고 답했다.
△보육교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신체 피로도 △근무시간 감소 등 근무여건 개선은 물론 동료교사와의 협력시간도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영유아의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시범사업 이전에 비해 3배 이상 크게 줄어들었다는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시범어린이집(96개소)의 안전사고 발생빈도를 조사한 결과, 시범사업 전·후 월평균 2.94건→0.71건으로 감소했다. 이는 0세반과 3세반 평균 75.9% 감소한 수치다. 각각의 반을 따로 살펴보면 ‘만0세반’은 월평균 약 4건에서 1건 미만으로 감소(3.82건→0.95건), ‘만3세반’은 약 2건에서 1건 미만으로 감소(1.7건→0.38건)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교사 1인당 아동비율 축소는 보육현장에서 개선을 요구하는 최우선 정책으로 영유아의 안전과 교사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난 1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입증된 효과를 중앙정부와도 공유해 새 정부 국정과제인 ‘영아반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사업’의 원활한 전국 확산을 위해서도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사업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12월에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 핵심정책의 하나로, 안심보육환경 마련과 보육교사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자 전국 광역단체 최초로 시작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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