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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원주시 도로교통공단 전경. /공단 제공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전국생활권 교차로 개선 결과 통행속도 13.9%, 교통안전성 12.9% 향상 등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지난 20일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의 일환으로 2022년 80개소 생활권 주요 교차로의 교통 환경 개선 사업을 수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경찰청,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노인 및 어린이 보행사고 다발지를 포함한 상가, 아파트 밀집 지역 등 생활권 주요 교차로에서 특정 시간대 정체 및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전국 80개소 교차로의 신호체계 및 교통안전시설 등을 점검했다.
교통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신호주기 및 연동체계 등이 불합리하게 운영되는 교차로를 우선 개선하고, 시설물 개선, 교차로 기하구조 변경 등의 개선안을 도출하고 적용했다.
그 결과 교차로 주변의 차량 속도는 13.9% 향상(24.3km/h→27.7km/h) 되고, 지체시간은 21.0% 감소(122.1초/km→96.5초/km) 하는 개선 효과를 보았고, 교통안전성은 시뮬레이션(SSAM) 분석 결과 약 12.9% 향상될 것으로 나타났다.
교차로의 차량 속도 향상, 지체시간 감소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할 경우 연간 약 378.5억 원의 차량운행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통행시간 비용과 환경비용 절감액을 포함할 경우 연간 약 1,957.1억 원의 경제적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도로교통공단은 2023년 80개소의 생활권 주요 교차로에 대하여 실효성 높은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라며, “교통안전 선도기관으로서 차량의 원활한 소통 증진과 함께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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