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에 게재된 “尹 대통령 살해” 협박 도배글, 용의자는 10대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27 16: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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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정보원 홈페이지.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경찰이 국가정보원(국정원) 홈페이지에 윤석열 대통령과 김진표 국회의장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게시물과 관련해 10대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3시 30분 경 국정원 홈페이지 111 신고란에 윤 대통령과 김 의장을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협박성 글을 10건 이상 게재한 10대 A(19)군을 용의자로 특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북한 간첩 △국제범죄 △테러 등 국가안보 관련 범죄를 신고하는 해당 게시판의 내용은 외부로 공개되지 않는다.

국정원은 글의 내용이 단순 장난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해 지난 25일 오후 5시쯤 경찰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살해 시도 일시나 구체적 계획은 없었다”라며 “오는 28일 A군을 출석시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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