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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왼쪽)와 이승엽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오른쪽)가 이행 협약식을 맺었다.(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화정 아이파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 및 품질 쇄신에 나섰다.
26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18일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협의체와 주거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여 리빌딩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주예정자 협의체 대표가 언급한 것처럼 화정 아이파크의 리빌딩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건설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리빌딩 추진단, 시공혁신단, 외부 전문가 등 내·외부 전문가들도 머리를 맞대고 외벽 안정화 작업과 리빌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안전·품질 새로운 기준 만들어 나가...보증기간 10년→30년
HDC현대산업개발은 대한민국 안전과 품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아이파크 고객들의 근복적인 불안감 해소를 위해 모든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 결함에 대한 보증기간을 10년에서 30년으로 대폭 늘렸다.
특히 기존 아이파크 고객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특별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건축구조 분야 최고의 기술등급과 공신력을 갖춘 전문 단체인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 함께 준공 후 10년 이내 현장 73개 단지 6만6000세대에 대해 연말까지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또 지난 7월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과 협력 레미콘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한 협약을 맺어 시공 품질에 대한 관리 기준도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L의 레미콘 관련 전문가가 HDC현대산업개발과 계약된 레미콘 제조 공장의 생산시설부터 제조, 운반, 현장, 시공까지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한다. 아울러 현장 품질관리자를 대상으로 레미콘 관련 실무교육 등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화정아이파크의 안전한 해체 및 재시공을 위해 리빌딩 추진단 조직을 신설했고 8월에는 시공혁신단 조직을 구성했다.
서울대학교 박홍근 교수를 필두로 사내외 구조, 건설 및 안전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공혁신단은 구조와 임시시설, 콘크리트의 품질 등 조직의 안전·품질 시스템과 현장의 시공관리 혁신방안 등에 대해 객관적으로 검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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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 대표이사와 LERA社의 Partner인 William J. Faschan,은 지난 14일 용산 HDC현대산업개발 사옥에서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사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아울러 HDC현대산업개발은 세계적인 구조엔지니어링 회사 LERA와 리빌딩 기술 자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LERA는 화정 아이파크 철거 및 리빌딩 엔지니어링에 대한 기술 자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안전·품질 시스템 및 조직 쇄신해 리스크 사전 예방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안전 품질 관리를 위해 CSO 조직체계를 갖추고 CCTV 통합관제센터, 위험관리 프로그램 구축과 DfS(설계 안전성 검토) 도입, ‘HDC SAFETY-I ACADEMY’ 운영 등 조직 시스템도 개편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6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위험성 평가, 사전 작업허가(PTW) 등 고위험 작업을 고정형, 이동형 CCTV로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전 현장의 위험 요소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 최고 책임자(CSO)가 고위험 작업에 대한 현황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즉각적인 위험요소 제거 등 대응 속도가 빨라져 보다 높은 안전보건관리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본사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위험관리 프로그램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정량적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위기관리와 더불어 DfS를 바탕으로 설계 단계부터 시공 전 단계에 걸쳐 사전 예방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관련 교육도 강화했다.
지난 5월부터 안전보건 경영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HDC SAFETY-I ACADEMY’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진,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관리자, 협력회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안전·품질 강화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 골조공사 현장소장 품질 교육, 기술직, 품질 관리자 품질교육도 시행하며, 현장 안전점검도 수시로 시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측면도 쇄신...신뢰 회복 위한 노력 지속
HDC현대산업개발은 안전·품질 하드웨어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쇄신을 다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아이파크 입주고객들의 편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세대 전담 매니저를 지정하여 아이파크 입주고객의 하자관리 접수와 진행, 처리상태를 고객에게 미리 알려주고 입주 동행과 세대, 단지생활정보, 민원 처리 등을 돕는 밀착형 서비스다.
또 기존 스마트홈 앱을 ‘아이파크홈’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이파크홈’은 단지 내 시설물과 세대 내 각종 기기에 대한 제어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기존 서비스인 방문자 원격통화, 빈 주차 공간 알림 외 IoT 제어, 전기차 충전조회, 방문차량 예약등록 등 편의 서비스가 강화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광주빌딩에 전념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과 품질을 중심으로 시공에서 신뢰를 회복하고 도시의 가치를 높여나가는 개발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입주한 계림 아이파크SK뷰를 비롯해 당진 아이파크, 평촌 자이아이파크 등 5개 단지로부터 품질관리와 입주지원 관리 등과 관련한 감사패를 받았다. 학동 4구역에서도 시공사로서 재신임을 받으며 광주로부터 신뢰를 회복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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