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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항 인근에서 청새리상어가 발견됐다.(사진: 동해해경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강원 강릉항 인근에서 공격 성향이 강한 ‘청새리상어’가 발견됨에 따라 물놀이객과 레저활동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일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6분경 강릉시 강릉항 인근 해상에서 레저보트 낚시 중 상어가 낚싯줄을 끊고 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동해해경은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인근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관할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상어 출몰 관련 사항을 전파했다.
특히 인근 해역을 중심으로 드론을 이용한 연안 순찰과 해상 순찰을 강화했다.
동해해경은 신고자가 확보한 상어 영상을 군산대 해양생명운영 교수에게 문의했다. 그 결과, 청새리상어로 확인됐다.
청새리상어는 공격 성향이 강해 보트나 사람을 공격하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동해해경은 관할 파출소를 중심으로 육상 순찰,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동원해 연안 안전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지자체와 협조하여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행락객이 집중되는 성수기 상어 피해 예방을 위해 연안 순찰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상어 발견 시 즉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로 신고 바라며 물놀이객들과 레저활동자들은 각별히 주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해경에 따르면 상어를 만났을 때는 고함을 지르거나 작살로 찌르는 등 자극적인 행동을 자재하고 즉시 자리를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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