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2022년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13 16:35:12
  • -
  • +
  • 인쇄
▲캔위성 발사 및 임무수행 흐름도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등‧대학생에게 우주교육 및 캔위성 체험‧개발 기회를 제공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3일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에서 '2022년 캔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캔위성은 음료수 캔 크기 교육용 모사 위성으로 작고 단순하지만 위성의 기본 구성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 위성시스템 이해와 관련된 교육적 효과를 인정받아 다양한 국가에서 경연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캔위성이 수행할 임무를 직접 설계 및 제작하고, 발사·운용을 통한 결과 분석 및 발표 과정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충남과학고 'Callus'와 이화여대 '이리온'이 각각 선발돼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상과 장려상은 고등부·대학부 각 2팀씩 총 8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KAIST 총장상을, 장려상은 항공우주연구원 원장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 대학부 수상팀에는 공익적 효과까지 고려한 캔위성을 제작한 팀이 많아 실제 고도화를 통한 사회적 파급효과가 전망되는 아이디어들도 도출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리온 팀은 제어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아날로그 신호에 따라 위성이 회수 기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고안했다.

Callus 팀은 공중 중개 방법을 이용한 야생동물 바이오 로깅 구현을 통해 야생동물을 추적·관리하는 통신 시스템 단점을 극복했다.

 

한편,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대한민국 우주 역량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과 관련한 선제적 지원이 필수”라며 “캔위성 체험·경연대회처럼 과학 이론을 몸소 체험하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을 지속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진섭 기자 김진섭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