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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오후 2시 24분경 하남시 천현동의 한 3층 규모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났다.(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홀몸 노인이나 장애인 가구에서 화재 등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119에 연동되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로 주택 화재 연장에서 80대 어르신을 구조했다.
2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4분경 하남시 천현동 3층 규모 다세대 주택에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를 통한 무응답 신고가 접수됐다.
이 서비스는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화재, 응급 호출이나 장기간 쓰러짐 등을 감지하고 자동으로 신고하는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장비를 설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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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 관련 흐름도(사진: 경기도 제공) |
노인 서비스 대상은 홀로 살거나 노인 2명만 거주하는 가구, 조손 가구 등이 해당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신고는 A씨 집 내부 화재 감지기가 연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119에 신고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신고자로부터 별다른 응답이 없자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집 안에 있던 80대 어르신 A씨를 발견하고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20여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고령이라 거동이 불편한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가 없었다면 자칫 위험할 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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