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 2028년까지 충남 태안에 ‘바다숲’ 조성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17: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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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판토스는 충청남도, 태안군, 초록우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바다숲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5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주영 태안군 부군수, 전상욱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 맹윤주 LX판토스 경영지원담당,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양정규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장, (사진=LX판토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LX판토스가 해양 생태계 복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바다숲'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LX판토스가 지난 16일 충청남도, 태안군, 초록우산,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바다숲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5자 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X판토스는 2028년까지 충남 태안군 의항리 해역에 매년 1만 주 이상의 잘피를 이식해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와 태안군은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며, 초록우산과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운영 및 관리 등 제반 사항을 지원한다.

바다숲은 연안 해역에서 잘피 등 해조류와 해초류가 숲을 이루듯 번성한 지역으로, 해양 생태계 복원과 기후변화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바다숲 1㎢당 연간 약 337t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어 블루카본 확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업무협약과 함께 LX판토스 임직원 30여 명은 태안군 의항리 해역에서 '바다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점토와 한지를 이용해 잘피 이식체 1천주를 만들어 의항리 해역에 이식하는 한편,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해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글로벌 물류사업의 터전인 바다를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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