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낮부터 기온 조금씩 오르지만 극강 추위는 새해까지 이어진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3 16: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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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장한 서울 잠원한강공원 눈썰매장에서 어린이들이 눈썰매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토요일 아침까지 충남권과 전남·북,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 토요일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으나, 당분간 평년보다 낮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전남·북에 시간당 5㎝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오고, 충청권,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시간당 1~2㎝ 내외의 눈이 오는 곳 있다.

 현재 적설량은 △경기도: 백령도 1.2 △충청권: 서천 30.1㎝, 세종전의 19.6㎝, 천안 13.1㎝, 청주 8.5㎝, 보은 9.2㎝, 홍성 1.9㎝ △전라권: 복흥(순창) 63.5㎝, 강진면(임실) 53.6㎝, 정읍 43.1㎝, 광주 38.8㎝, 담양 25.9㎝, 군산 23.5㎝, 전주 13.1㎝ △경상도: 울릉도 22.0㎝, 문경 1.2㎝, 거창 0.8㎝ △제주도: 사제비(산지) 86.8㎝, 삼각봉(산지) 72.5㎝, 제주가시리 31.7㎝, 중문 5.4㎝, 서귀포 1.4㎝, 제주 0.5㎝ 등이다.

 이날 밤 12시까지 경기남서부와 충북북부, 경상서부내륙에, 내일 새벽 0~6시까지 충남권과 충북중·남부에, 내일 아침 6~9시까지 전라권에 눈이 오겠다. 제주도는 내일 밤 6∼12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밤 6∼12시까지 인천·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에, 내일 새벽 0~3시에 경기남서부에 가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이날 밤까지 충남권에, 내일 아침까지 전라권서부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면서 시간당 3~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해안과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h 이상 매우 강하게 부는 곳 있겠다.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일부 충남서해안 제외)과 경상권(경남권남부 제외), 전북동부, 일부 전남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5일까지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 -15도 내외, 남부지방 -10도 내외로 매우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토요일 아침최저기온은 -20~-2도, 낮최고기온은 -4~7도,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15~-1도, 낮최고기온은 -2~9도가 되겠다.
▲토요일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으나 강추위는 내년 초까지 이어지겠다. 서울지역 중기기온 예상. /기상청
 다음주 월요일(26일)부터 내년초인 1월2일까지 1주일간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13~1도, 낮 기온은 -3~8도로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해안과 산지에는 24일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h(20m/s) 이상(경북동해안, 산지 90㎞/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그 밖의 내륙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h(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동해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26일까지 그 밖의 해상은 25일까지 바람이 35~80㎞/h(10~22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7.0m 이상으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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