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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태풍 피해지역인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일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한국산 자동차가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 제외된 것을 두고 외교 실패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7일 SNS를 통해 “팰로시 의장 패싱'이 한국 기업 패싱을 초래했다는 외신 보도를 두고 개연성을 부정할 수 없다”며 “정부가 특별 협상단을 미국에 파견해 수습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2일 “지난 8월 펠로시 하원의장이 방한했을 때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면담을 하지 않은 것은 치명적인 실수였다”며 “이것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 통과를 모색하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대표는 “이번 조치로 단기적인 국내 전기차 생산업체의 피해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생산업체의 국외 이전으로 큰 경제적 손실과 일자리 감소가 예상된다”며 “외교는 국익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고 외교실패는 엄청난 국익 손실을 불러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대국에 포위된 국가가 균형을 잃고 흔들리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며 “ 외교라인 문책으로 경각심을 높이고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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