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북5 Pro’ 공개...AI PC 시장 공략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6: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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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삼성 강남'에서 진행된 '갤럭시 북5 Pro' 미디어 브리핑 행사에서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가 '갤럭시 북5 Pro'를 소개하는 모습(사진: 삼성전자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AI PC 시장 공략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12일 ‘삼성 강남’에서 AI PC ‘갤럭시 북5 Pro’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AI PC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 글로벌 시장 중 한국에서 신제품 ‘갤럭시 북5 Pro’를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PC’ 기능을 모두 탑재해 더욱 향상된 AI 경험을 제공한다.

또 최대 47 TOPS(초당 최고 47조 회 연산)의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UItra 프로세서 시리즈 2(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했다.

특히 갤럭시 북 시리즈 최초로 갤럭시 AI 기반의 ‘AI 셀렉트’ 기능을 탑재했다.

‘AI 셀렉트’ 기능은 궁금한 이미지 또는 텍스트가 있을 경우 별도 검색어 입력 없이 터치 스크린에 원을 그리거나 드래그해 빠르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으로 웹 브라우징, 쇼핑, 콘텐츠 감상 등 검색이 필요한 여러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용자는 검색한 이미지 내 텍스트만 따로 복사해 문서 작업에 활용할 수 있고, 화면의 QR코드에 원을 그리기만 하면 쉽게 URL을 실행할 수 있다.

또 ‘갤럭시 북5 Pro’는 AI 업스케일링 ‘사진 리마스터’ 기능도 지원한다. 오래된 사진을 보정하고 저화질 이미지를 고화질로 변환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 PC’ 기능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갤럭시 북5 Pro'는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AI 기능 사용이 가능하고, '비전 부스터(Vision Booster)'를 탑재한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Dynamic AMOLED) 2X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4개의 스피커에는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몰입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을 제공한다.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연결하여 ▲사진, 문서, 파일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퀵 쉐어' ▲PC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제어할 수 있는 '멀티 컨트롤' ▲PC 화면을 태블릿에 확장하거나 복제해 듀얼 모니터로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스크린'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 북5 Pro'는 35.6cm(14형), 40.6cm(16형) 두 가지 모델로, 그레이와 실버 색상으로 내달 2일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Pro' 국내 출시에 앞서 16일부터 31일까지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아카데미 페스타' 알림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북5 시리즈'를 구매하는 알림 신청 고객 전원에게 내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는 "성장하는 AI PC 시장 상황 속에서 갤럭시 AI 기반으로 대중화를 이끌 '갤럭시 북5 Pro'를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여 기쁘다"며 "다양한 제품에 갤럭시 AI를 확대 적용하며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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