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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시흥경찰서 전경(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 경기 시흥시 한 저수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9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 40분쯤 시흥시 정왕동 한 저수지에서 A씨 시신이 수색 작업 중이던 소방대원들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저수지 인근에서 A씨의 차량과 낚시 도구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인 끝에 A씨를 찾았다.
A씨의 실종 신고는 지난 11일 오후 5시쯤 접수됐다. 당시 저수지 낚시터 관리인 B씨는 “차량과 낚시 도구가 그대로 남아있지만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동 대응에 나섰고, 구조 보트를 이용해 저수지 내외부를 수색했다. A씨 시신은 약 17시간이 지나서야 저수지 물속에서 발견됐다.
시신에서는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이 나타나지 않았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정황도 없었다.
A씨는 사건 발생 이틀 전인 지난 9일 저녁 저수지를 찾은 뒤 이곳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족과 함께 살아왔으며, 실종 당시 가족 측에서는 별다른 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의 가정 환경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인됐으며, 정신 병력이나 채무도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점들을 토대로 경찰은 A씨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혹시 모를 범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기 위해 A씨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 국과수는 “익사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며 “다른 사인이 있는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라 자세한 설명은 어렵다”며 “국과수 부검 결과와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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