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칸 영화제, 아직도 실감 안 나"...영화 '브로커', 내일 개봉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6-07 16: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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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 (사진,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이지은)가 주연을 맡은 영화 ‘브로커’의 개봉을 하루 앞두고 칸 영화제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이지은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2길의 한 카페에서 영화 '브로커'에 대한 인터뷰를 통해 “칸 영화제에 다녀온 것이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팬 분들이 공항에 나와계셔서 CJ에서 섭외한 건가 했다. 몰래카메라 같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칸 레드카펫에 갔을 때도 팬분들이 ‘라일락’ CD도 들고 사인해달라고 했다”며 “‘쟨 누구야’와 같은 시선이 많을 거라 생각했는데 환영해주고 날 아는 사람이 있다는 생각에 (긴장이) 풀렸다”고 부연했다.

영화에 참여하게 된 배경에 관해서는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이건 대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영화 촬영장이 처음이라 걱정했는데 현장 스태프, 감독님, 배우분들이 처음인 저를 굉장히 많이 배려해주셨고 괜한 걱정을 했네, 머쓱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또한 “소영이가 단순히 엄마라고 정의하기엔 여러 과거가 있고 짊어지고 있는 짐이 많고 복잡한 역할이라서 표현해내기가 어려웠는데 복합적으로 보이길 원했다”며 극중 인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내일 개봉하는 영화 ‘브로커’는 베이비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했다. 이지은은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기의 엄마 ‘소영’ 역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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