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력원자력로고 (사진=한국수력원자력)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 2027년 말 상업운전을 목표로 삼고 있는 삼중수소제거설비 상용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20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방문해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 입찰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루마니아는 체르나보다 지역에 삼중수소제거설비를 건설할 예정이다.
특히, 삼중수소제거설비는 원자력발전소의 감속재와 냉각재로 사용 중인 중수에서 촉매반응을 통해 삼중수소를 분리해 전용 설비에 안전한 형태로 저장하는 것으로, 방사성 폐기물의 양을 큰폭으로 줄일 수 있다.
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설계 및 시공 등 모든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이후 시운전을 통한 검증, 6개월간의 시범 운전 등을 거쳐 약 52개월 이내에 사업을 수행하며 2027년 말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황주호 사장은 “향후 진행되는 입찰 일정에도 최선을 다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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