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과 경남, 제주에서 시작한 비나 눈, 토요일 오후 충청과 경북북부 밤에 수도권으로 확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7 16: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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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雨水)를 이틀 앞둔 17일 오전 전남 구례군 문척면 구성마을에서 농민들이 분주하게 봄 감자를 파종하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토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내리는 비가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많겠고,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부터 19일 오전까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현재 전남남해안과 제주도에 내리는 비는 이날 밤 6∼12시부터 전라권과 경남권으로 확대되겠고, 내일 새벽 0~3시부터 경북권남부에도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오전 6~12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내일 새벽 0~6시부터 오전 6~12시 사이 충청권과 경북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낮 12시~오후 3시 다시 남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어, 오후 3∼6시부터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에, 밤 9∼12시부터 수도권과 강원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비나 눈은 19일 오전 6~12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북부내륙, 강원산지 1~5㎝(많은 곳 강원중.북부산지 7㎝ 이상), 강원중·남부내륙 1cm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40㎜, 전라권, 경남권 5~20㎜, 중부지방, 경북권, 울릉도·독도 5㎜ 내외.

 19일 아침까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3~5도가량 높겠으나, 19일 비가 그친 후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점차 낮아지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4~8도, 낮최고기온은 7~13도, 19일 아침최저기온은 0~9도, 낮최고기온은 4~14도가 되겠다.

 내일 새벽 0시부터 아침 9시 사이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9일부터 제주도산지와 강원산지는 바람이 순간풍속 90㎞/h(25m/s) 이상(제주도해안 70㎞/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는 내일 오후부터)에도 순간풍속 55㎞/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다.

 19일부터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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