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라우풍트가 최근 2025 FIA 월드 내구 선수권 대회(FIA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이하 WEC)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밝혔다.
1980~1990년대에는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블라우풍트는 지난해 United Autosports 팀과 맥라렌 차량으로 출전한 데 이어 올해는 이탈리아 레이싱팀 아이언 링스(Iron Lynx)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메르세데스(MERCEDES) AMG GT3 차량으로 LMGT3 클래스에 출전한다.
FIA WEC는 포뮬러1(F1)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6시간, 8시간, 24시간 등의 장거리 내구 레이스를 통해 참가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 제조사의 기술력을 검증하는 무대다. 특히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되는 ‘르망 24시(Le Mans 24H)’는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대표적인 경기다.
Iron Lynx는 유럽 르망 시리즈(ELMS), GT 월드 챌린지 유럽, Ferrari Challenge Europe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우승 경력을 보유한 팀이다. 2021년에는 ELMS LMGTE 클래스에서 팀 챔피언십을, Ferrari Challenge Europe Trofeo Pirelli에서는 2021년과 2022년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는 Iron Lynx가 운영하는 MERCEDES-AMG GT3 차량에 블라우풍트 브랜드가 함께한다.
블라우풍트 관계자는 “블라우풍트는 오디오 기술뿐 아니라 모터스포츠 정신과 혁신을 함께 추구하는 브랜드”라며 “Iron Lynx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마케팅을 넘어 브랜드 철학을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MERCEDES-AMG와의 시너지를 통해 더욱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 FIA WEC는 지난 2월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했으며, 6월 르망 24시를 포함해 11월 8일 바레인 사키르 대회까지 총 8개국, 8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블라우풍트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블라우풍트 본사는 이를 브랜드 철학과 기술력을 동시에 알리는 전략적 행보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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