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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가 오미크론 확산한 어린이집에 자가진단키트를 보급했다.(사진, 대구시 제공) |
대구 북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하여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해당 지역 어린이집에 자가진단키트를 무상으로 배부하여 감염 확산을 막을 계획이다.
대구시는 5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지역 어린이집에 자가진단키트 4600개를 무상으로 배부했다고 밝혔다.
먼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과 6개월 내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 등 199개소에 지급하여 보육교사들이 선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나머지 어린이집 1067개소에 자가진단키트 2만3400개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말 북구 소재 어린이집을 방문한 체육강사 2명이 확진된 후 이들이 방문수업했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중심으로 추가 확진이 잇따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현재 8개 시설 원생과 교사, n차 감염 등으로 416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특히 이들 대부분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0명이 추가 확인됐다. 이들은 북구 어린이집 관련 4명, 해외유입 4명,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등이다.
이로써 대구시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는 132건이 됐다. 이 중 103명이 북구 어린이집 관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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