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찍먹’ 스낵 매출 100억 돌파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9 17: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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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 오리온의 '오!감자', '나쵸', '예감' 등을 동봉된 소스에 찍어 먹는 '찍먹'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관련 제품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매출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동기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찍먹의 대명사인 '찍먹 오!감자 양념바베큐소스맛' 제품은 오!감자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끌고 있다.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봉을 넘어섰고, '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과 '갈릭청양마요소스맛'도 출시 3개월 만에 300만개가 팔렸다.

오리온은 2004년 '오!감자 딥(Dip)'을 출시하며 국내 제과 시장에서 소스에 찍어 먹는 과자라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이후 나쵸, 예감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고 바베큐, 치폴레, 갈릭 등 다양한 소스를 접목한 제품을 선봬 찍먹 시장을 선도해 왔다.

2017년에는 제품의 특징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하기 위해 제품명을 '소스에 찍어 먹는 과자'라는 '오!감자 찍먹'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모디슈머'(modisumer·제품 활용법을 창조하는 소비자), '내시피'(나만의 레시피) 등 취향에 따라 먹거리를 이색적으로 즐기는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찍먹 제품 수요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2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찍먹 과자들이 오리온만의 독보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과자 하나라도 더 맛있고 색다르게 즐기려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들을 계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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