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폭설에 눈길 교통사고 속출...피해 이어져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7 17:17:12
  • -
  • +
  • 인쇄
▲ 7일 오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대천 IC에서 눈길 사고가 발생해 정체가 빚어졌다. (사진: 고속도로교통정보 CCTV 갈무리.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폭설로 인한 눈길 교통사고가 곳곳에서 속출했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경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당진 분기점 인근에서 1t 화물차와 12t 화물차의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7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또 해당 트럭에 타고 있던 동승자 1명도 다쳤다.

또 이날 오전 10시 35분경 충남 예산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신양 IC 인근에서도 탱크로리와 25t 화물차 등 차량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비슷한 시간대 충남 보령 서해안고속도로에서는 목포 방향 대천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탱크로리가 눈길에 대각선으로 미끄러져 1·2차로와 갓길을 모두 막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 사고로 목포 방향 도로 반경 1km가 40분가량 정체됐으나 다행히 추돌사고나 인명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기준 충남 보령, 서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