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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8월 한 달간 일본·대만·마카오 3개국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
서울시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 외교부, 질병관리청 등이 참석한 '제100차 해외유입 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 결과를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관계부처와 함께 이들 3개국 대상 무비자 재개를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서울시 측은 최근 외국 관광객의 방한 수요가 커지고 있지만 일본 등 재외공관에서 비자를 발급하는 데 3-4주가 걸리는 등 비자 문제가 관광객 유치에 지장이 됐다는 설명이다.
관광업계에서도 정부에 무비자 재개 국가 확대를 지속해서 요청해온 바 있다.
이에 한시적으로 3개국 무비자 입국 조처가 이뤄지며, 한 달간 서울을 찾는 외국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가 오는 10일부터 5일간 여는 대규모 관광축제 ‘서울페스타 2022(SEOUL FESTA 2022)’ 흥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9년 방한 관광객 수 기준으로 일본(327만 명)과 대만(126만 명)이 각각 2위, 3위였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비록 8월 한 달이지만 서울을 찾는 외래 관광객들이 미식, 야경, 뷰티 등 서울만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작년 9월 전자여행허가제도(K-ETA)가 도입되면서 무비자 입국을 할 수 있더라도 항공편 출발 72시간 전에 K-ETA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신청 후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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