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선물 키워드는 ‘건강’...헬스케어 제품 판매량↑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8 17: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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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 속 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추석선물 시장의 판도가 바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리서치 업체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추석선물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추석 선물의 개수를 늘리거나 가격대를 올린다는 응답자가 전체 52.2% 인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에도 추석선물에 더 많은 비용을 쓰겠다는 의견이 많은 것이다.

그러나 선물을 받는 대상에 따라 ‘가성비’와 ‘가심비’로 나뉘는 소비 양극화가 나타나고 있다

거래처나 지인에게 주는 식품류 선물은 저렴한 ‘가성비’ 제품을 찾는 반면, 부모님 선물은 고가의 ‘가심비’ 제품을 찾는 식이다. 과거 고가선물은 주로 골프채, 와인 등 기호품 위주였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새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며 헬스케어기기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유통업계도 올 추석 핵심키워드를 ‘건강’으로 잡고 관련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소비자 관심이 ‘피로회복’에서 ‘면역력개선’으로 옮겨가면서 시장 판도가 바뀌고 있다. 특히 ‘심부체온관리’가 면역력과 연관이 있다는 내용이 방송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기기를 찾는 소비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심부체온은 신체내부온도를 말한다. 일본 체온면역학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심부온도’가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낮아지고 반대로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이 최대 5배까지 높아진다고 한다. 그만큼 심부온도와 면역력은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적정 심부온도인 37.2도를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한편, 심부체온을 올리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뷰티&헬스케어 기업 셀리턴에 따르면 우선 온열기기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복대, 전기장판 등 외부열을 통해 심부체온을 올리는 것이다. 빠르게 심부체온을 올릴 수 있으나 피부건조로 트러블이 생길 수 있고 장시간 사용시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다. 때문에 적외선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적외선 기기는 피부표면에 열을 가하지 않고 적외선 파장이 피부 속 깊이 침투하면서 세포간 진동을 유도하여 열을 발생시켜 저온화상이나 피부건조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심부체온관리를 하는 ‘코어테라피’ 제품이 대부분 적외선을 활용하는 이유다.

이에 셀리턴은 ‘웨어로즈 플러스’가 근적외선, 원적외선 듀얼파워시스템이 적용된 코어테라피 기기라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바닥패드와 Y패드를 통해 복부 전체에 적외선을 조사하는 3D 복합 라이트테라피 기술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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