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물류센터 집회 중 차량 충돌 1명 사망 2명 부상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7: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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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진주 물류센터 집회 사고와 관련해 현장에서 사고 차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경남 진주 물류센터 앞에서 진행되던 화물연대 집회 도중 화물차가 참가자들과 충돌해 50대 조합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들은 중상과 경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물류 차량 출차를 둘러싸고 대치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을 운전한 비조합원 50대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경찰이 조합원들을 밀어내고 차량 출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제기했고 원청과의 교섭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집회가 이어지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현장에서는 긴장이 이어져 집회 참가 측 차량이 경찰 바리케이드를 밀고 진입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이 다치는 등 추가 충돌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관련자들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하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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