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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교통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불법체류자 외국인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주 상당경찰서는 교통사고를 낸 뒤 차를 버려두고 도주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등)로 불법체류 우즈베키스탄인 A씨(25)를 구속,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3시 36분경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산성 도로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운전하다 낙성방지 철조망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들이받은 후 차를 버려둔 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외국 국적 동승자 4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러시아 여성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도주 9시간 만인 같은 날 오후 1시 25분경 청주의 여자친구 집에 숨어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경찰에 “무서워서 달아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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