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호남 등에 짙은 안개...일요일 다시 추위 찾아온다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9 17: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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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북부 등에 오후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보된 9일 오후 서울 시내가 미세먼지 등으로 뿌옇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오늘 밤부터 토요일 오전 사이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남·북, 경상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과 내일은 전국이 구름많겠고 1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흐리겠다.

 오늘 밤 9시부터 내일 오전 10시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최근 내린 비 또는 눈, 안개가 지면에서 얼거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여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등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토요일 낮 12~오후 3시부터 밤 9∼12시 사이 전라권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밤 6∼12시에는 제주도에 비(제주도산지 비 또는 눈)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적설은 제주도, 서해5도 1㎜ 내외/제주도산지: 1㎝ 내외, 전라권 0.1㎜ 미만 빗방울이고, 전북동부 0.1㎝ 미만 눈 날림이다.

 일요일 오전 6~12시부터 낮 12~오후 6시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일요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7~3도, 최고 3~1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일요일 기온은 내일보다 3도 내외 낮아져 점차 추워지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6~5도, 낮최고기온은 5~13도, 일요일 아침최저기온은 -8~4도, 낮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내일과 11일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중부바깥먼바다를 시작으로 내일 밤부터 서해남부바깥먼바다와 제주도해상에, 11일 새벽부터 동해상에 차차 바람이 30~60㎞/h(8~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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