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편성 운영 인포그래픽 (사진=행정안전부) |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정부가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 관리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3기 재난안전중견리더과정’을 운영한다.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1월 13일~ 7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제3기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 입교식을 13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개최한다.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은 지역에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조정하고 비상 상황 시 현장을 지휘·통제·관리할 수 있는 핵심 리더를 양성하는 맞춤형 전문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현장에 강한 실전형 지역 재난안전 관리자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지자체 재난안전 부서장으로서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업무역량 함양을 위해 6개월간의 훈련 과정으로 실시된다.
세부적으로는 ▲재난관리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 ▲재난 상황에서 직접 대응 가능한 현장 중심 교육 ▲정책연구를 통한 문제해결 능력 강화 ▲첨단 신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리 및 공직 소양 함양 등에 역점을 두고 운영된다.
또한, 기상청의 기상기후인재개발원, 해양경찰청의 해양경찰교육원 등 타 교육기관과 연계한 위탁교육을 병행해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 산불, 산사태, 선박사고, 해양오염 등 각종 자연·사회재난 현장에서의 통합적 상황판단 및 대응 역량을 배양할 예정이다.
이어 재난 발생 현장과 우수 재난관리기관 등을 찾아가 현장학습을 실시해 재난 상황별로 요구되는 지휘 역량을 강화한다.
지난해 재난안전 중견리더과정 교육 신설 이래 2개 기수 총 34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3기 교육과정이 끝나면 총 17명의 재난안전 전문가가 추가 배출된다.
이번 교육은 훈련·실습·체험 등 현장 중심의 대면 방식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나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필요시 화상교육으로 대체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한편 김재흠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재난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신속히 대응키 위해서는 재난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지역 재난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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