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모습(사진: 서울시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동네 치안을 위해 방범순찰 등 활동을 펼치는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의 올해 활동구역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서울시는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16일 동안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을 추천받는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직 군인·경찰,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돼 심야시간대 2인 1조 도보 방범 순찰과 주민생활 보호 등을 펼친다.
지난해 서울 시내 16개 활동구역에서 시민 생활 속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3000여건의 활동을 펼쳤다. 올해 활동구역은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시는 안심마을보안관을 올해부터 기존 16개 자치구에서 25개 자치구로 전면 확대하면서 활동구역은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선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5일부터 16일 동안 활동구역을 추천받고, 접수된 활동구역을 대상으로 심의위원회를 열어 25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활동구역 신청은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1인가구 포털, 1인가구 공식 누리소통망, 구글폼링크 등에서 안심마을보안관을 배치하고 싶은 지역(주소 기재)과 추천사유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1인가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시민과 자치구에서 추천한 안전취약지역을 놓고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생활범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심의위원회를 거쳐 1월 중 총 25개소를 최종 선정한다.
올해 안심마을보안관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시는 해당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운영업체 모집을 위해 이달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 공고를 실시한다.
오는 2월에는 전직 군인과 경찰, 자율방범대 등 지역의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보안관 인력 총 95명을 모집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해 이상동기(무차별) 범죄 발생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안전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올해 ‘안심마을보안관’을 전 자치구로 확대하니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추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시행 전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거주지역 범죄에 대한 안전성에 대해 “안전하다”고 응답한 긍정 답변이 사업 시행 전후 25.5%p 증가(47.1%→72.6%)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거주지역의 치안 만족도도 사업 시행 전 대비 22.3%p 증가(54%→76.3%)해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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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 활동구역 신청 포스터(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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