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크림반도까지 탈환"...협상론 선 그어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6 17: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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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 장기화에 따른 피해와 러시아의 핵위협에 따라 휴전 협상론이 나오자 항전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는 분명히 크림반도를 해방시킬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이 부분을 모든 우크라이나인의 땅으로, 모든 유럽인이 땅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승리로 우크라이나에서 더 빨리 평화를 일굴수록 러시아가 다른 지역에 패악을 덜 끼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전인 작년 크림반도 탈환을 위한 국제 자문 기구 ‘크림 플랫폼’을 창설하는 등 크림반도 탈환 의지를 표명해온 바 있다.

미국 민주당 의회진보모임 소속 하원의원들은 지난 24일 전쟁이 더 길어지는 것을 피하고자 휴전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가 논란이 일자 하루만에 요구를 철회했다.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크림 플랫폼 정상화의에서 “크림반도는 우크라이나”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방침을 재확인했다.

펠로시 의장은 미국이 그동한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군사·경제·인도주의·재정적 지원을 언급하며 “올 가을 예산안을 통과할 때 더 많은 지원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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