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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청 전경.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제주 도심지 동서지역을 관통하는 제2도시우회도로 ‘연북로’가 24년 만에 전면 개통된다.
제주시는 제2도시우회도로(이하 연북로)의 미개통 구간(번영로-삼화지구)을 연내 준공하고 내년 1월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 64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연내 사업 마무리가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해당 구간 총 사업비는 492억원(보상비 290억원, 공사비 202억원)이다.
앞서 1999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연북로는 노형로에서 삼화지구 연삼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11.5㎞에 폭35m로 계획된 도로다.
이후 2001년 사업추진을 시작해 노형로-번영로(연장 9.45㎞) 구간이 먼저 개설됐으나, 번영로-삼화지구 구간(연장 1.96㎞)은 보상 협의지연과 예산 미반영 등으로 공사가 장기화됐다.
제주시는 20여 년 만에 연북로 구간이 완전히 개통되면 제주시 동부지역의 교통체증 해소와 더불어 연삼로와 동·서 지역 간 차량흐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도심지 내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체증 해소와 교통량 분산을 통한 교통환경 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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