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HL로보틱스-정림건축, 지하공간 혁신 솔루션 개발 협력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5 17:53:19
  • -
  • +
  • 인쇄
▲ 24일 HL디앤아이한라가 HL로보틱스·정림건축과 ‘지하공간 혁신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HL디앤아이한라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HL디앤아이한라, HL로보틱스, 정림건축이 건물 내 지하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지하공간 혁신 솔루션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24일 HL로보틱스·정림건축과 ‘지하공간 혁신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사는 로봇·건설·설계 분야에서 각사가 지닌 기술력을 활용해 건물내 지하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지하공간 혁신솔루션(HL-NEO PARK)’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지하공간 혁신솔루션 개발을 위해 HL디앤아이한라는 현장 적용성을 검토하고 시공 기술을 제공한다.

HL로보틱스는 자율주행 주차로봇(파키·PARKIE)를 통해 주차 공간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을 지원하고, 정림건축은 지하공간 특화 설계 및 적용 효과를 분석하고 새로운 설계에 대한 표준화를 진행한다.

HL디앤아이한라, HL로보틱스·정림건축과 ‘지하공간 혁신솔루션’ 개발 MOU 체결

해당 솔루션이 적용되면 지하 주차 공간이 축소됨에 따라 공사비와 공사 기간이 줄어든다. 또한 지하주차장의 공기질이 개선되고,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최소화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3사는 앞으로 구체적인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로봇 주차 시스템의 표준화 설계, 경제성 분석, 시공성 검토 등 후속 과제들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자율주행 주차로봇 전문기업인 HL로보틱스에서 개발한 주차로봇 ‘파키(PARKIE)’는 지난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2024’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지하공간의 개발은 한정된 도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각 분야에서 앞선 기술력을 갖춘 3개사가 전문 역량을 집중하여 지하 공간 활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수진 기자 강수진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