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자영업자 고용보험 진입장벽을 낮춰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 추진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8-16 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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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로고)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중소벤처기업부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일부를 지원하여 고용보험 가입 독려 및 폐업 이후의 생활안정 도모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의 범위를 확대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8월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중기부는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의 보험료 부담 경감을 위해 종전에는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지 않는 소상공인에게만 보험료의 20~50%를 최대 5년간 지원해 왔다.

그러나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 누구나 신청만 하면 고용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 3만 7000개사 중 약 1만개사가 이번에 새로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된다. 

▲기준등급별 지원비율표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이라는 윤석열 정부 1호 국정과제 이행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0일 새정부 출범 후 100일 안에 이행됐다.

중기부는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 소상공인 범위 확대를 통해 고용보험 진입장벽을 낮춰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한편 중기부 이장훈 과장은 “불확실성이 커진 요즘 소상공인에게 자영업자 고용보험은, 폐업이 불가피할 때 생활안정과 전직・재창업 준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라며,“향후 고용노동부와도 협업하여 많은 소상공인 대표님들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또 보험료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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