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중부 대설예비특보...한 총리, 제설 강화 등 사전 대비 지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12-20 18: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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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 등촌동 눈 오는 거리(사진, 강수진 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내일(21일) 서울, 경기 북·동부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설특보와 강추위가 전망된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가 제설 강화 등 사전 대비를 지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긴급지시문에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장관, 각 지자체 장 등에게 도로, 교량, 터널 등 위험지역 제설제 사전살포, 대중교통 관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출근길 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퇴근시간 도로결빙 등에 대한 후속 제설 강화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또 한 총리는 행안부 장관과 소방청장 등에게 수도관·계량기 동파, 화재 등 시설피해 예방 및 피해 발생시 신속조치를 위한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할 것을, 복지부 장관 및 각 지자체 장에게 노숙인·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건강과 쪽방촌·고시원 등 취약시설 및 가구 안전을 위해 집중점검 및 지원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행안부·농식품부 장관 등에게는 비닐하우스, 축사, 노후건축물 등을 사전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에게는 건설 현장 등 실외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을 위한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것으로 주문했다.

행안부 장관, 기상청장에게는 재난문자 및 재난방송 등을 통해 출퇴근길 교통정보, 한파 건강관리 방안 등을 국민들에게 적시에 안내하도록 지시했다.

앞서 기상청은 오늘 서울과 경기북부 등 중부지방에 대설예비특보를 발표했다.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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