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 경북 해수욕장 피서객, 전년보다 28.6% 증가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2 18: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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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모습(사진, 강수진 기자)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올해 경북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전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폐장한 도내 해수욕장에 53만5693명의 피서객이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41만6283명)보다 28.6% 증가한 것이다.

도는 올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도내 해수욕장 피서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군별 피서객을 살펴보면 포항 23만4893명, 영덕 14만1395명, 울진 7만7621명으로 모두 전년보다 각각 93.1%, 50.1%, 7.4% 증가했다.

다만, 경주 피서객은 전년(12만8517명)보다 36.3% 감소한 8만1784명을 기록했다.

한편, 경북 포항 지정 해수욕장 6곳이 지난 21일 폐장했다. 올해 포항 지정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지난해 13만명보다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수요장별 특색있는 체험생사를 함께 진행해 피서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해양관광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다시 찾고 싶은 해양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북 영덕 지정 해수욕장 7곳도 이달 21일을 마지막으로 38일 간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했다.

영덕군 해수욕장 한 운영위원장은 “3년 동안의 코로나19 여파로 침체에 빠진 영덕군 해수욕장 운영에 희망과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였다”면서 “올해 좋은 성과를 발판삼아 장기적으로 계절집중형 해양관광지인 해수욕장의 계절성을 극복하고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테마가 있는 해수욕장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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