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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안전사고 발달단계별 주요 위해발생장소 (자료, 한국소비자원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어린이 안전사고는 주택에서 걸음마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어린이 위해정보는 총 10만 9132건으로 매년 1만 5000건 이상 접수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작년 어린이 위해정보 병원 접수 건수(1만 5343건)은 지난 2019년(2만 4354건) 대비 작년 37.0% 급감했으나 가정 내, 실외 등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어린이 안전사고는 ‘주택’에서, 걸음마기에 가장 많이 나타났다. ‘영아기’에는 ‘추락’사고, 그 외 연령대에는 ‘미끄러짐ㆍ넘어짐’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지난해 기준 안전사고 발생 비중은 ‘걸음마기’ 6485건(40.9%), ‘학령기’ 3867건(24.3%), ‘유아기’ 3850건(24.3%), ‘영아기’ 1669건(10.5%) 순이었다.
장소별로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접수된 어린이 안전사고는 ‘주택’ 7만 5201건(68.9%), ‘도로 및 인도’ 5799건(5.3%), ‘교육시설’ 5617건(5.1%) 등의 순으로 접수됐다. 특히 ‘주택’은 매년 안전사고 발생장소의 67% 이상을 차지했으며, 작년에도 71.1%(1만 5871건 중 1만 1286건)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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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안전사고 위해원인별 상위품목 현황 (자료, 한국소비자원 제공) |
주요 위해원인 품목은 발달단계에 따라 (영아기) 침대, (걸음마기) 바닥재, (유아기) 킥보드, (학령기) 자전거 등으로 달라졌다.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가드를 설치하고, 떨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바닥 매트 등 충격 완화 장치를 설치할 것 ▲바닥에 떨어진 물기나 기름기는 바로 닦고, 욕실이나 화장실 등 미끄러운 곳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할 것 ▲어린이가 바퀴 달린 것(자전거, 킥보드 등)을 탈 때는 항상 헬멧과 보호대를 착용하고 정해진 장소에서만 타도록 지도할 것 ▲어린이가 바퀴 달린 것(자전거, 킥보드 등)을 타기 전에 충분히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지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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