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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매일안전신문 DB)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다가오는 여름철 홍수에 대비해 댐 운영 상황 등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환경부는 이달 26일 청주 오송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중대시민재해 예방 및 홍수대응을 위한 3차 관계기관 합동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환경부 소속 및 산하기관(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16개 광역시도, 기상청 등 홍수대응 관계기관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환경부와 16개 광역시도 관계자들이 올해 2월 16일부터 지난달 18일까지 환경부에서 조사한 홍수취약지구 433곳 현황 및 대응방안을 공유하고, 각 시도의 중대재해와 홍수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동안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홍수대응과 연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하천관리 업무 방안을 모색한다.
2부에서는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한국수자원공사, 기상청 등 홍수예보 관계기관이 참여해 기상정보 및 홍수취약지구 위험정보 제공 및 활용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기상청에서는 관계기관에 대한 기상정보 제공 및 협업계획 공유를 통해 기존 대권역, 중권역, 표준유역, 댐유역별 기상자료 외에도 댐 저수율을 고려한 영향정보를 추가로 제공하고 기상예보뿐만 아니라 댐운영 상황도 공유되도록 관계기관 합동 토론 절차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홍수취약지구 433곳의 하천수위 정보제공 등으로 사전에 홍수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홍수 및 기상 정보 등을 활용한 홍수위험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이달 말부터 5월에 걸쳐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홍수 발생 상황을 가정한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유역(지방)환경청별로 실시할 방침이다.
모의훈련에서는 홍수정보의 전파·공유체계 및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수방자재, 장비 등을 동원한 응급복구 및 배수문 자동화 시스템 조작 등 현장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기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전 홍수취약지구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함께 홍수위험정보 전달체계를 확립해 지역협의체 등에 공유하겠다"며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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