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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 남구 로고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울산 남구가 가족 돌봄이 되지않고 방치돼 있던 여성을 지원했다.
지적장애인 A 씨는 부녀회장의 복지사각지대 신고로 2020년 7월에 발굴된 사례이다.
지적장애인 A 씨는 가족 모두 정신질환 및 지적장애 의증을 보여 가족 돌봄이 되지 않아 방치되던 20대 여성으로 남구 복지 지원과 희망복지 지원단의 고난도 사례관리를 통해 최소한의 일상생활과 타인과의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다.
A씨는 곰팡이가 가득한 방에 앉아 멍하게 벽만 바라보고 있고 손 떨림이 매우 심했으며 타인과 눈 맞춤, 비언어적 대화조차 거부하는 등 불안과 자폐성향을 보이고 있었다.
또한 부친은 중증 알코올 의존증 환자, 모친은 조현병, 오빠는 지적장애 의증을 보여 가족 돌봄이 전혀 안됐다. 가구원 내 주 소득자는 오빠이며 그의 월급으로 4인이 최소한의 생계유지를 하고 있었다.
A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우선 기초생계, 의료급여, 장애수당 신청으로 기초 생활 해결을 돕고 동에서는 후원금 30만 원을 지원했다.
재원 의료 의사회를 통해 정신과 치료를 도왔고 A씨는 자폐 진단을 받아 약물 복용을 했다.
동시에 갈도원 통합사례관리사는 주 2회 A 씨와 만나 정서지원, 대화 시도, 서로 얼굴 익히기 등을 하여 3개월 만에 눈 맞춤과 인사, 손잡기가 가능해지기 시작했다.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정서지원과 약물모니터링을 지원해 현재는 최소한의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그리고 가족 동의를 얻어 긴급 주거를 신청·선정돼 이사 지원을 하려고 했으나 이사를 원치 않는다하여 부득이하게 주거지 보수공사를 진행하게 됐고 대성종합건설 주식회사에서 거실, 욕실 개조와 재래식 화장실 보수공사 무상 지원, 민간 기관에서는 에어컨 지원, 선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김치, 마스크, 쌀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입소에 대해 부친과 A 씨를 1년간 설득하여 입소 동의를 얻을 수 있었고 올 3월부터 울주군에 있는 장애인 주간보호 시설을 다닐 예정이며 3월 말 사례 종결을 앞두고 있다.
갈도원 통합사례관리사는 “가족 모두 A 씨의 증상에 대해 (지적) 장애인이라서 그런 것이지 괜찮다는 등 문제의식이 전혀 없었고 부친의 변심과 개입 거부로 서비스 연계를 할 때마다 수개월간의 설득이 필요했으며 마음의 문을 닫은 A 씨를 사회로 한 발짝 첫 걸음을 내딛게 하기까지 21개월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라며 “긍정적 상황으로 사례를 종결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시설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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