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물가 6.3% 상승...23년만 최고치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3 18: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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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통계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적인 가격 변동을 측정한 지수인 소비자물가지수가 지난달 전년동월대비 6.3%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 4.0%, 공업제품 8.9%, 농축수산물 7.1%, 전기·가스·수도 15.7% 등 전체 품목이 상승해 전체 소비자물가는 6.3%가 올랐다.

 

지난 6월 소비자물가가 6.0% 올라 23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소비자물가지수가 6% 이상을 두달 연속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98년 10월(7.2%), 11월(6.8%) 이후 23년 8개월만이다.


생활물가지수와 신선식품지수는 각각 7.9%, 13.0% 상승했다.

품목별로 보면 ‘서비스’ 가운데 집세는 1.9% 올랐고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도 각각 0.8%, 6.0% 상승했다. 공업제품, 농축수산물, 전기·가스·수도도 모두 올라 ‘상품’은 9.0% 올랐다.

지출목적별로는 교통(15.3%) 분야 지출이 가장 크게 올랐다, 그 외에도 식료품·비주류음료(8.0%), 음식·숙박(8.3%), 주택·수도·전기·연료(6.2%), 기타 상품·서비스(6.8%), 가정용품·가사서비스(5.1%), 오락·문화(3.1%), 의류·신발(3.2%), 교육(1.5%), 보건(0.7%), 통신(1.0%), 주류·담배(2.5%)가 모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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