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연속, 삼성전자…글로벌 TV 시장 '1위'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22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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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7%의 점유율 기록
▲ 삼성전자 모델이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 디지털프라자 수원본점에서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의 TV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매일안전신문=손성창 기자] 삼성전자는 2022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 29.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말했다. 2006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전자가 17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를 달성했다.


이는 ‘Neo QLED’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 중심 전략이 지속적으로 적중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Neo QLED를 포함한 삼성 QLED는 965만대가 판매됐다. 2017년 처음 선보인 이후 2022년까지 누적 판매 3500만대를 달성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 포함, 전체 QLED의 금액 비중은 46.2%이다. 2019년 이후 40% 이상을 유지하며 QLED 제품이 프리미엄 TV의 대세임을 알 수 있다.

2022년 삼성 TV는 프리미엄 시장과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도 1위를 지켰다.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2022년 금액 기준 48.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위부터 6위까지의 점유율 더한 것보다 많다.

75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삼성은 금액 기준 36.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80형 이상 초대형 시장에서 42.9%의 금액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은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도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17년 연속 1위를 수성할 수 있던 데에는 8K, Neo QLED, 라이프스타일 TV 등 혁신 제품은 물론, 사용자 경험을 꾸준히 강화해 온 삼성 TV만의 ‘고객 경험 중심 DNA’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에는 친환경 솔라셀 리모컨을 TV 전 모델에 확대 적용하고, 제품 포장재를 생활 소품으로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에코 패키지를 더욱 개선해 잉크 사용을 90% 감축하고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않는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노력들도 공개했다.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과 ‘OLED’도 시장에 선보였다.

이 밖에도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해 연결성을 더욱 강화 하고, ‘삼성 스마트 허브’를 대폭 개선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치 있고 다채로운 스크린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철기 부사장은 “17년 연속 세계 1위라는 결과는 삼성 TV를 믿고 선택해준 소비자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연결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고객 경험 중심의 혁신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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