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에 수요일까지 많은 눈, 목요일 수도권에도 눈이나 빗방울…아침기온 최저 영하 6도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4 18:59:27
  • -
  • +
  • 인쇄
▲14일 강원 강릉시 남대천에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흰꼬리수리가 눈이 내리는 가운데 잡은 물고기를 날카로운 발톱으로 움켜쥐고 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신윤희 기자] 내일 오후까지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 및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동풍의 영향으로 내일 낮 12시∼오후 6시까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내일 새벽 0~6시까지 강원영서중·남부와 경북남부내륙, 울산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내일 오후까지 경기동부와 강원영서북부, 충북, 그 밖의 경상권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새벽 3~6시부터 16일 낮 12시∼오후 3시 사이 제주도에는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중·남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 3~8㎝ (많은 곳 강원영동중·남부, 제주도산지 10㎝ 이상), 강원영동북부 1~5㎝, 강원영서중·남부, 경북남부, 울산 1㎝ 내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20㎜, 강원영동중·남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도·독도 5~10㎜, 강원영서중·남부, 강원영동북부, 경북남부, 울산 5㎜ 미만이다.

 16일 아침 6~9시부터 낮 12시~오후 3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서해안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2도, 최고기온 4~10도)과 비슷하겠으나, 내일 동해안의 낮 기온은 평년보다 2~6도 낮겠다.

 내일 아침최저기온은 -6~2도, 낮최고기온은 0~8도, 16일 아침최저기온은 -6~1도, 낮최고기온은 3~9도가 되겠다.

 오늘 서해안과 동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전해상에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서해상과 제주도해상은 내일부터, 남해상과 동해상은 16일부터 차차 물결이 낮아지겠다.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 내일부터 제주도해안에 너울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신윤희 기자 신윤희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