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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원로 배우 이순재(89)가 건강 문제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서 하차한다.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18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이순재 선생님께서 건강 악화로 3개월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며 남은 전 회차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파크컴퍼니는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이순재 선생님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끝까지 무대에 함께할 수 없게 된 카이, 최민호, 박수연 배우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순재의 하차에 따라 연극 배우 곽동연, 박정복 등이 출연하는 회차분만 공연을 이어가게 된다. 곽동연과 박정복은 각각 ‘젊은 꼰대 에스터’ 역과 ‘늦깎이 신입 밸’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추가 공연은 다음 달 3일, 10일, 17일, 24일, 3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사뮈엘 베케트의 부조리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작품이다. 주인공 대역 배우들이 무대 뒤에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마주하는 삶의 질문들을 그린다. 이순재는 주인공 에스트라공의 대역 배우인 ‘에스터’ 역을 맡아 지난달 7일부터 관객과 만나왔다.
1934년생으로 올해 90살이 된 이순재는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 무대와 브라운관을 70년 동안 오가며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는 연극 ‘리어왕’을 마친 뒤 건강이 악화돼 목욕탕에서 쓰러지는 일이 있었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파크컴퍼니는 “건강한 모습으로 반드시 다시 무대에 올라 보답할 수 있도록 회복에 집중하시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대신 전한다”고 밝혔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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