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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
16일 밤 8시 방송된 KBS2TV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극본 하명희)31회에서는 현진주(최수린 분)가 진수정(박지영 분)의 입양아 정체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주는 윤정자(반효정 분)가 며느리 진수정에게 건물을 준다고 하자 진수정의 입양아 정체를 폭로했다.
현진주는 진수정에게 "우리 엄마 뒤통수 치고 내 뒤통수치면서 즐거웠냐"고 비아냥 댔고 진수정은 "우리 엄마 녹취한거냐"며 "궁금하면 나한테 물어보지 아픈사람에게 뭐하는거냐"고 정미영(이주실 분)의 말을 녹음 한 것에 대해 따졌다.
진수정은 "너 어머니 재산 탐나서 그런거 아니냐"고 했고 현진주는 진수정의 독설에 따귀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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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2TV '현재는 아름다워' 캡처) |
상처받은 진수정은 현진주의 말을 떠올리며 정미영에게 "난 입양아라는 거 부끄럽지 않았는데 왜그랬냐"고 했다. 치매를 앓는 정미영은 "난 나쁜년이다"며 "아이 못 낳는다는 소리 듣기 싫었고 아이만 낳을 수 있었으면 무슨 짓이든 다 하고 싶었다"고 했다.
이를 알게 된 현미래(배다빈 분)은 진수정에게 "미안하다"며 "그동안 내가 엄마 삶에 무심했다"고 했다. 이어 "난 남을 배려한다면서 엄마는 배려하지 못했다"며 "그동안 엄마를 사랑하고 관심 많은데 엄마가 힘들고 아플 때 함께 해주지 못 했지만 이젠 뭐든 나에게 이야기 하면 친구가 되어 주겠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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