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반장'에서 다뤄진 '나는솔로' 여성 출연자 논란...'무슨내용 이기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5-30 02: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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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나는 솔로'에 출연했던 여성 출연자가 자선 경매 행사에서 가짜 명품을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보자 A씨가 지난 2월 말 해당 출연자의 생일파티 겸 자선 경매 행사에 참석했다고 방송했다.

방송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출연자는 명품 가방과 액세서리 등을 경매에 내놨다.

A씨는 SNS를 통해 행사 소식을 접하고 팬심에 참여했으며 유명 명품 브랜드의 목걸이를 220만 원에 낙찰받았다. 그러나 약 한 달 뒤인 3월 중순 같은 행사에서 같은 브랜드의 팔찌를 140만 원에 구매한 다른 참가자로부터 해당 제품이 가품이었다는 DM을 받았다.

A씨는 목걸이를 감정에 부쳤고 감정 결과는 '가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감정사에 따르면 해당 목걸이는 18K 금으로 제작된 것은 맞지만 명품 브랜드의 정품은 아닌 일반 귀금속이었다. 감정가도 약 100만 원 수준이었다. 팔찌 역시 감정가가 약 70만 원에 불과했다.



▲(사진, JTBC '사건반장' 캡처)


A씨는 출연자에게 제품 케이스와 보증서를 요구했으나 출연자는 "금은방에서 구매한 제품이며 케이스는 없고 보증서는 있다"고 해명했다. 

이후 A씨는 출연자가 "정품은 그 가격으로 살 수 없다"며 "물건을 돌려주면 환불해 주겠다"고 입장을 바꿨고 "진품이라고 말한 적 없다"고 했다.

A씨는 "방송에서 해당 제품을 여러 차례 착용하고 나온 것을 보고 정품이라 믿었고 가품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애초에 구매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A씨와 또 다른 구매자는 해당 출연자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고 현재 A씨의 사건은 검찰에 송치됐으며 팔찌 구매자의 사건은 경찰 수사 중이다.

이후 논란이 거세지자 출연자는 자신의 SNS 댓글에 논란에 대해 묻는 것에 대해 "무혐의로 끝난 이야기"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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