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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대운을 잡아라'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공예지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대운을 잡아라'(연출 박만영, 이해우/극본 손지혜)49회에서는 김미진(공예지 분)이 김대식(선우재덕 분)과 이혜숙(오영실 분)에게 분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모든 재산을 잃은 김미진은 막내 동생인 김아진(김현지 분)에게도 돈을 빌리고자 잠깐 만나려 했으나 김아진 입에서 김대식과 이혜숙이 복권에 당첨됐다는 걸 알았다. 그것도 200억이 넘으며 김석진(연제형 분)에게는 무려 50억이나 사업자금 하라고 준 것을 듣고 더욱 분노했다.
김미진은 재산을 잃고 부모님에게 빚은 2억인데 몇백만원이라도 달라 했던 것과 이를 매몰차게 거절했던 이혜숙과 김대식을 떠올리다가 분노해 바로 집으로 찾아갔다. 이혜숙은 "이 시간에 무슨일이냐"고 반갑게 맞았지만 김미진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냐"고 고함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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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1TV '대운을 잡아라' 캡처) |
김미진은 "이럴거면 나도 아들도 낳아주지 그랬냐"며 "김석진 넌 가족들이 다 떠받들어 줘서 좋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김미진은 "이럴거면 나도 그냥 아들로 낳던가 김아진 처럼 막내로 낳아주지 왜 마음대로 낳아놓고 차별하냐"며 김대식에게 "아빠도 그러시는거 아닌게 김석진한테 엄마가 50억 준거 알았으면서 어떻게 나한텐 그렇게 매정하게 굴 수 있냐"고 따졌다.
김미진은 "나 동생들한테 다 양보하고 살았다"며 "나 늦둥이 동생 돈 많이 든다고 고등학생 때 부터 생활비 벌었고 김석진 대학가라고 난 대학 안갔고 두 분 월세 빵꾸날 때마다 내 월급에서 메꾸고 치킨집 차릴 때도 내 쌈짓돈 반은 들어갔고 가게 보증금 1억 올린다 했을 때도 시어머니한테 체면 무릎쓰고 돈달라 했던 사람이 나인데 그런 다한테 몇백만원이 그렇게 아깝냐"고 했다.
김미진은 분노해서 나가버렸고 이혜숙이 따라가자 이를 뿌치렸다. 김미진은 "엄마 나한테 다시 돈 이야기 하면 나 안본다 하지 않았냐"며 "우리 이제 보지 말자"고 하며 가버렸다.이에 남겨진 김아진은 김대식에게 "똑같이 힘든데 누군 주고 누군 안 주고 나도 솔직히 보증금 3천만원 없어서 가게 못한다 했을 때 두 분 모른척 했다"며 "오빠한테 50억 준다 했을때 서운했지만 내 보증금 따위랑 비교할 수 없다 생각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어쩜 언니한테 그럴 수 있냐"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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