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방탄소년단이 미국 백악관 브리핑룸에 등장해 아시아계 증오 범죄 근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남에 앞서 브리핑룸을 방문 해 아시아계 증오 범죄에 대해 언급했다.
방탄소년단은 검은색 정장을 입고 브리핑룸에 등장했는데 먼저 리더 RM은 "백악관에 초청받아 반아시아계 혐오 범죄, 아시아계 포용, 다양성 등이 이야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지민은 "최근 아시아계를 대상으로 한 많은 증오 범죄, 굉장히 놀랍고 마음이 안 좋았다"며 "이런 일이 근절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막내 정국은 "한국인의 음악이 전 세계 많은 분들께 닿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며 "이 모든 것을 연결시켜주는 음악은 참으로 훌륭한 매개체"라고 말했다.
![]() |
|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
슈가는 "나와 다른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며 "다름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평등이 시작된다"고 했고 뷔는 "우리는 모두의 각자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오늘 한 사람 한 사람이 의미 있는 존재로서 서로 존중하기 위한 또 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RM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아티스트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백악관과 바이든 대통령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의 등장으로 이날 브리핑룸은 평소의 2~3배 수준인 100여명의 기자들로 가득 찬 것으로 알려졌다. 한 미국 기자는 "바이든 행정부 들어 이렇게 기자들이 브리핑룸에 많이 모인 게 언제인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 |
| ▲(사진,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
그런가하면 일본 기자는 "일본에서도 방탄소년단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직접 왔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브리핑룸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이후로 이렇게 가득 차지 않았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이 브리핑룸에 입장하자 기자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과 영상을 촬영했고 이 때문에 현장에서는 "휴대폰을 내려달라(phone down)"는 말도 나와 일각에서는 마치 팬미팅을 연상케 한다는 평도 나왔다.
백악관 밖도 방탄소년단을 보기 위한 팬들로 가득 찼는데 이에대해 가디언은 "백악관 입구에 모인 젊은 팬들의 모습이 콘서트장의 것과 닮았다"며 팬들이 ‘아시아인 증오를 멈춰라’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2025년 제1회 나무의사의 날 기념행사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624/p1065597854320216_70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제2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박람회 참석](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50312/p1065599501829032_959_h2.jpg)
![[포토뉴스] 임상섭 산림청장 “조경수산업협장과 교류·협력 강화해 나갈 것”](https://idsncdn.iwinv.biz/news/data/20241105/p1065602521893015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