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밀스 아내, 뱃사공 언급..."소속사 사장과 상의한답시고 내 사진을"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7-18 0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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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뱃사공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던밀스 아내 A씨가 뱃사공을 언급했다.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뱃사공 사건을 언급했다. A씨는 과거 뱃사공이 자신의 사진을 몰래 촬영해 메신저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공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던밀스와 A 씨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뱃사공이 자수한 것은 변호사 선임까지 하고 계획적으로 자수한 것이며 뱃사공의 지인들로 인해 A 씨의 신상정보가 공개되는 등 2차 가해가 이어지고 있다 호소했다. 

 


유산까지 했다던 A씨는 "성범죄 피해자라는 사실을 제일 알리기 싫었던 건 부모님 때문이었다"며 "그래서 그냥 아는동생으로 지칭했는데 피해자가 누군지 그렇게 중요할 지 몰랐다"고 했다.

 

이어 "가해자가 누군지가 가장 중요하다고만 생각했다"며 "하지만 모든 게 나의 자작극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억울해 했다.

 

그러면서 "뱃사공이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다 말해 진짜로 그럴까 무서웠지만 피해자에게 가해자가 그런 말을 하는 건 엄연히 협박이란 걸 확실히 알았다"며 "사과문, 고소도 필요 없었으니 더이상 제발 내 이야기를 하지 말아달라 부탁했지만 넌 오히려 나에게 '단 한 번의 사진 유포라고 써라, 고인 이야기는 잘못 된 거라고 써라'고 끈질기게 협박, 회유했다"고 밝혔다.

 

▲(사진, 뱃사공 인스타그램 캡처)

A씨는 "넌 너희 멤버들과 소속사 사장과 함께 상의한답시고 다시 내 사진을 돌려봤지 기자들 불러 피해자가 나라는 걸 밝히겠다는 협박에 겁먹거 질질 끌려 여기까지 왔다"며 "다 끝나길 바라고 6월 30일 모아둔 약을 먹었고 던밀스가 119를 불러 응급실에 갔는데 위세척을 하고 겁에 질린 오빠가 이 일을 우리 엄마한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던밀스도 분노했다. 던밀스는 "내 와이프 담배 핀 적도 없고 술 마시는 거 올린 적도 없다"며 "그냥 뱃사공, 리짓군즈 팬이면 안타깝다고 이야기해라"고 했다.

 

이어 "그렇게 해놓고 클럽 가, 팬이라고 하는 사람하고 사진 찍고 진실이 밝혀진다는 둥 개소리를 지껄였다"며 "피해자 조사 나가지 말라고 회유한 것도 한 두번이 아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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