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측, 엑소 저버렸다는 비판 일자…"SM과 완전체 활동 성실히 할 것"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4 00: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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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엑소 멤버 첸, 백현, 시우민, 이른바 첸백시와 SM엔터테인먼트의 갈등이 주목 받는 가운데 향후 엑소 완전체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는 보도가 나오자 첸백시 측이 이를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엑소가 올겨울 완전체 앨범 발매를 계획했으나 첸백시와 SM 사이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완전체 활동 계획이 사실상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첸백시 소속사 INB100은 즉각 공식입장문을 통해 "엑소 완전체 활동의 지속과는 관계가 없으며 이후에도 첸백시는 SM과 엑소 완전체 활동을 성실히 할 것을 다시 한번 팬분들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첸백시 측의 기자회견 이후 SM은 "이 모든 사건의 본질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MC몽, 차가원 측의 부당한 유인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한다"며 "이후 첸백시 측은 유효하게 체결한 재계약을 무효화하기 위해 갖은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고 했다.

이어 SM은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SM이 지급받는 부분은 엑소 중국 멤버들과의 전속 계약 분쟁 시에 법원의 중재에 따라 실제로 실행됐던 기준이며 이미 선례가 있는 합리적인 기준"이라며 "법원의 중재로 도출되었던 기준을 첸백시 건에도 적용했고 실제 합의 과정에서도 이러한 요율에 대하여 상호 논의되어 체결이 완료됐던 것"이라 반박했다.
 

▲(사진, SBS 캡처)



또 SM은 "유통 수수료율 관련 첸백시 측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며 "이는 첸백시 측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유통사와 협상이 잘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로 언급한 부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애당초 당사가 다른 유통사의 유통 수수료율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며 "본인들의 사익 추구를 위해 전속계약에 이어 합의서까지 무효라는 주장을 매번 되풀이하는 첸백시의 행동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에 대해 첸백시 측은 "차가원 회장 및 신동현 대표는 또다시 탬퍼링이라고 주장하는 SM에 매우 유감이며 SM 측에 탬퍼링의 기준을 공개하라는 입장을 전한다"며 "탬퍼링을 주장하는 SM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유포로 모든 민형사상 책임을 추궁하는 등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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