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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카라큘라 유튜브 캡처) |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공개한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작곡비 사기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는 '무한도전 작곡가 유재환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유재환이 입원하기 전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유재환은 의뢰한 곡을 제대로 받지 못했고 환불도 받지 못했다는 피해자 측 추장에 대해 "예를 들면 콜라를 마시려고 콜라를 사서 마신 거다"며 "다시 닫고 '환불해 주세요' 이런 식으로 요구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인당 한 곡에 130만 원을 받고 몇 명에게 받았냐는 질문에는 "170여 명에게 받았다"고 했다.
환불을 요구한 피해자가 60여 명이라고 밝힌 유재환은 "피해 금액은 7000만~8000만 원 정도 되는 거 같다"고 했다.
또 유재환은 피해자들과 소통하고 있냐는 질문에 "소통하지 못하고 있는 게 소통을 하려고 하면 무조건 단톡방에 올려서 저를 희롱하거나 우롱하는 게 너무 싫어서 그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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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카라큘라 유튜브 캡처) |
피해자 단톡방에서 방송 인터뷰하는 분들을 고소하겠다고 이야기한 적 있냐는 질문에 유재환은 한 번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너무 답답한 나머지 그랬었다"며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 사실처럼 흘러가는 것들이 좀 그랬고 피해자가 100여 명이 넘는다는데 50명 정도다"고 주장했다.
유재환은 "개인 피해자분들은 정보의 접근성 차이로 인해 제대로 모를 수 있지 않냐"며 "2차 가해라고 생각을 안 했었다가 최근에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코인으로 돈을 많이 잃었다면서 유재환은 "2021년도에 10억 잃었다"며 "여유는 없었지만 코인으로 파산해서 돈이 없어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는 논리가 생기는 게 너무 싫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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