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집' 이가령, 함은정 앞에서 이상숙 조롱..."남의 것 훔쳐 사는 주제에"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7 20: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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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TV '여왕의 집'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이가령과 함은정이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 (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45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대화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세리는 강재인에게 다가오더니 "꼴 좋다"라며 "산업 스파이가 뭐냐"고 했다. 이어 "아무리 우리 여보가 미워도 어떻게 그렇게 간 큰 짓을 하냐"며 "아 그리고 너희 엄마 식당에서 일하던데 알고 있냐 너무 불쌍해서 못 봐주겠더라"고 했다.

 

이말에 강재인은 "뭐가 불쌍하냐"고 했다. 그러자 강세리는 "콧대높던 최자영(이상숙 분)님이 사장도 아니고 종업원인데 안 불쌍하냐"고 했다. 


▲(사진, KBS2TV '여왕의 집' 캡처)


이말에 강재인은 강세리에게 "남의 거 훔쳐서 사는 주제에 누굴 불쌍하다는 거냐"며 "불쌍한 게 아니라 멋있는 거다"고 했다. 

이어 "가난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고 사회적 체면도 내려놓고 열심히 일하는 엄마 난 자랑스럽다"며 "불쌍함이란 단어가 아까울 만큼 불쌍한 건 너다"고 했다.

강세리는 "너나 싫지"라며 "나도 너 너무 싫다"고 했다. 그러더니 "우리 다신 만나지 말자"라며 "배웅은 안할테니 잘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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