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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전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 현수막과 홍보물이 잇따라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이 후보 선거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체포 과정에서 경찰 여러 명을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서울 강북경찰서도 지난 10일 강북구 수유역 일대에서 이 후보 측 선거 운동원을 폭행한 혐의로 남성 B씨를 입건 전 조사 중이다. B씨는 운동원을 발로 차고 이 후보에 대한 욕설을 하며 선거 운동을 방해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남에서도 이 후보 현수막 훼손 신고가 접수됐다. 산청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 회전교차로의 이 후보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같은 날 창원시 마산합포구에서도 이 후보 현수막이 훼손된 체 발견, 60대 남성 B씨가 조사를 받고 있다. 13일에는 하동군에서는 이 후보 현수막 끈이 잘린 채 발견됐다.
대구에서도 15일 오전 남구 대명동에서 이 후보 포스터 2장을 훼손한 혐의로 20대 A씨 등 2명이 검거됐다. 같은 날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네거리에서도 이 후보 현수막 1장이 훼손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설치된 현수막을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할 경우 징역 2년 이하 또는 벌금 400만원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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