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경호업체 대표 아내를 성폭행한 직원이라니...'충격적인 반전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4 23: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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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경호업체 직원이 벌였다는 성범죄 사건의 진실과 그 뒤에 감춰진 경호업체 대표의 충격적인 비밀이 눈길을 끈다.


24일 밤 11시 5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거짓말의 블랙홀 - 경호업체 대표의 진실'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사건은 지난 4월 13일 새벽 한 경호업체 대표의 아내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해고된 직원의 송별회가 전날 대표의 집에서 열렸는데, 대표가 술을 사러 나간 사이 직원 박 씨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여직원 이 씨가 유사강간 현장을 목격한 상황이었다. 아직 돌도 안 된 아기까지 있는 집에서 직원 박 씨는 해고에 대한 앙심을 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현장에서 도주했다는 박 씨는 며칠 뒤 경찰에 체포됐는데 박 씨가 성범죄 전과까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공분은 커졌다.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그런데 불구속 수사를 받던 박 씨는 전혀 다른 주장을 내놨다. 자신은 대표의 아내를 성폭행한 적이 없고 대표의 집에서 감금과 폭행을 당하다가 그날 가까스로 탈출했다는 것이다. 박 씨는 허 대표에 의해 갈비뼈가 골절되고 양쪽 눈은 실명 위기에 놓였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유사강간의 목격자인 여직원 이 씨 또한 폭행의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지적 장애가 있고 갈 곳이 없어 허 대표의 집에 머물고 있는 여직원이 허 대표의 강압에 못 이겨 성범죄를 목격했다고 거짓 진술했다는 것이다.

허 대표는 아내의 입에서 박 씨의 DNA가 검출됐고 평소 박 씨에게 허언증이 있다고 반박했다. 피해자인 그의 아내와 목격자인 여직원 이 씨가 거짓 시나리오를 공모했다는 박 씨 측 주장이 말도 안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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